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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11
설교일: 6/21/2009   조회수:667
     
받은 대로 (벧전 4:10)
     

제목: 받은 대로
본문: 베드로 전서 4:10
내용:
I. 사람들은 누구나 섬김 받기를 원하지 섬기는 것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남을 섬기는 것이 자존심도 상하고 때로는 비참하게 느껴 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는 섬김을 받지 말고 섬기라고 합니다.

예수님도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에게 대접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의 자존심을 내어 놓으면서까지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섬겨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II. 섬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인생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할 때부터 이미 서로 섬기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섬김을 받기에 합당하시지만, 오히려 철저하게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멀어 졌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보내사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아도 깨닫지 못한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그의 영인 성령을 주셔서 믿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항상 함께 하도록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사들을 보내사 우리를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섬김으로 죄인 된 우리가 의인이 되었고, 절망 속에 빠져서 헤매는 우리가 소망 속에서 기쁨으로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섬긴 것처럼 섬기라는 것입니다.

III. 사역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것이며, 반듯이 해야 하는 삶의 목적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것에는 직분이 필요 없고, 남녀 노소가 상관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섬기려는 마음만 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역한다고 해서 아무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하다고 모두 한 가지만 해서도 안 됩니다.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오늘 말씀 속에 원리를 찾아보면,

첫째로 “받은 대로”입니다. 각자 받은 은사대로, 은혜대로 사역을 해야 합니다. 남이 받은 것을 시기하지 않고, 내가 받은 대로 섬기는 것입니다.

찬양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찬양팀이나 성가대에, 가르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은 주일학교 교사에, 몸으로 봉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설 관리나 청소로 섬기는 것입니다. 내가 잘하는 것을 할 때 쉽고 즐거운 것입니다.
둘째로, 사역을 하되 선한 청지기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아닙니다. 주인의 것을 관리하고 돌보는 것입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와 시간을 관리하며 사역하라는 것입니다. 청지기로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역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섬김과 봉사가 하나님 교회를 세워가는 사역이며, 이 사역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사역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쌓아가는 길이며 하나님께 받은 대로 행할 때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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