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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10
설교일: 6/14/2009   조회수:684
     
큰 바위 얼굴 (롬 8:29)
     

제목: 큰 바위 얼굴
본문: 로마서 8:29
내용:
I.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처럼 사랑을 나누고 섬기며 살아가는 신앙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본받고 닮아가는 것도 쉽지 않는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닮아 갈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과 우리는 존재부터 다릅니다. 어떻게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을 닮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능력이나 십자가의 사랑을 볼 때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더구나 예수님을 닮는 다는 것이 손해 보는 느낌이 들 때도 많습니다.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웃을 넘어 미워하는 원수도 사랑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 같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을 수 있을 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II.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정하셨고, 우리를 지금도 인도해 가십니다. 하나님은 창조할 때부터 다른 동물과 달리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가 자신을 닮기 원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들이 하나님의 형상 곧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성경, 성령 그리고 상황이라는 세가지 도구를 주셨습니다. 이 도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므로 이 땅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리도록 인도해 가십니다.


III. 훈련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우리의 삶의 모델로 정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연예인을 닮으려고 할 때에는 연애인의 머리스타일, 옷, 말, 행동을 흉내 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과 인격을 닮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똑같이 될 수는 없을 찌라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느끼고, 예수님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인격과 마음을 우리 안에 채워가는 것입니다. 나다니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에서도 어니스트가 큰 바위 얼굴을 마음에 품고 살아갈 때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큰 바위 얼굴의 주인공으로 닮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가지고, 성령과 함께 현재의 상황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 가야 합니다. 닮아가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노력 없이 시간만 흘러간다고 닮아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려는 훈련의 과정이 쌓여 갈 때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목적 40일 캠페인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고 있고, 하나님의 큰일을 행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훈련되고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훈련이야말로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지름길이며, 축복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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