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새 하늘과 새 땅
본문: 요한 계시록 21:1-8
내용:
I.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곳입니까?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곳입니까?

먼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새 하늘과 새 땅은 예수님이 약속한 곳입니다.
요 14:2,3절,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잡히시기 전날 밤에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너희를 위한 처소, 새 하늘과 새 땅을 준비하여 인도하겠다는 것입니다.

II. 예수님이 준비한 새 하늘과 새 땅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 없습니까? 이곳에는 눈물, 고통, 아픔, 상처가 없습니다. 이땅에서 아무리 행복해 보이고,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정이나 교회에도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천국 같은 가정, 천국 같은 교회를 소망하지만 이 땅의 가정과 교회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의 죄성으로 사람들과 관계에서 아픔과 상처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이 땅에서 우리가 아파하고 힘들었던 고통, 아픔, 상처가 없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없는 것만 아니라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기쁨과 감사가 넘쳐 납니다. 안 좋았던 것들도 사랑으로 덮어질 것이고, 사랑의 마음과 눈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예배와 함께 찬양이 영원히 흘러 넘칠 것입니다.

III. 새 하늘과 새 땅은 구원의 목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파괴되었던 하나님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고, 죄로 말미암아 황폐하고, 신음하던 땅도 완전히 회복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멀어지고 떨어진 것을 회복시킨 것 아니겠습니까?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준비하여 인도 하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완전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요, 우리에게 큰 기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