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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071
설교일: 1/24/2021   조회수:565
     
어린양의 혼인잔치(계시록 19:1-10)
     





제목: 어린양의 혼인잔치
본문: 요한 계시록 19:1-10
내용:
I. 교회는 예수님의 거룩한 신부입니다. 여러분이나 제가 예수님의 거룩한 신부입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신부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거룩한 신부로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첫째는 거룩한 정절,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약혼한 신부가 혼인할 때까지 보통 1,2년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순결을 지키지 않고 다른 남자에게 간다면 혼인 예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신랑이 약혼 때에 준 선물을 간직하면서 신랑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 역시 이 땅의 삶은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삶입니다. 기다리며 준비할 때에 믿음의 순결을 지키는 것이지요. 세상의 유혹과 환란이 몰아쳐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오히려 믿음을 굳게 지키는 것입니다. 물질이라는 맘몬이 우리를 돈으로 유혹하고 공격해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켜 나가야합니다.

II. 둘째는 거룩한 옷, 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결혼할 때에 신부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웨딩드레스와 비교할 수 없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의의 옷을 입혀 주십니다. 예수님이 주신 의의 옷을 입고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죄인의 삶에서 의인의 삶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의인의 삶은 죄가 없는 삶이 아니라 죄를 고백하는 삶입니다. 언제든지 죄에 대해서 고백하고 회개하면 깨끗하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죄에서 깨끗하게 되면 깨끗하게 해 주신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힘든 이웃, 어려운 이웃, 아픈 이웃을 돕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거룩한 옷을 입은 의인들이 맺어가야 할 삶의 열매입니다.

III. 셋째는 예수님과 혼인예식, 혼인잔치가 있음을 기대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혼인잔치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넘치고, 이십사 장로와 천사들이 하객으로 축하하는 영광의 잔치를 늘 마음에 새기고 기대해야 합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은 신부와 영원히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영원한 기쁨과 행복이 있는 처소로 인도합니다. 그곳은 눈물도, 고통도, 아픔도 없는 곳이고, 오직 기쁨과 즐거움, 행복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신부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요, 행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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