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십사만 사천
본문: 요한 계시록 7:1-4
내용:
I. 교회는 십사만 사천명, 하나님의 인을 맞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맞았다는 것은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어느 누구도 심지어 사탄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왜나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도장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나 제가 하나님의 인을 맞은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환란을 믿음으로 통과해야 합니다. 환란은 예수를 믿는 믿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서머나 교회처럼 예수 믿는 것으로, 예수님에 대한 신앙으로 환난과 궁핍을 겪게 될 것입니다. 이런 환난속에서도 견디고 이겨내야 합니다.

환난이 우리의 믿음을 보게 하고,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할 것입니다. 종말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다가오는 환란에서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 영적전쟁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단의 인을 맞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짐승의 표, 흔히 666이라고 말하는 짐승의 표,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단과 사단에 속한 사람들과 치열한 영적전쟁을 합니다.

우리의 전쟁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싸움입니다. 이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에베소서 6장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셋째, 천국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의 종말은 반드시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좋아도 세상이 목적지가 아니라 세상은 지나치는 곳입니다. 잠깐 머무는 곳일 뿐입니다. 우리가 환란을 당하고, 영적전쟁을 하면서도 우리 소망은 천국입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사는 천국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는 죽지만, 죽을 때에 내가 가야 할 곳이 있는 가? 천국에 대한 소망과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십사만 사천의 하나님의 종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의 종말을 살면서 기억해야 할 말씀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환란을 믿음으로 통과해야 한다. 영적전쟁을 해야 한다. 천국 소망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