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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063
설교일: 1/10/2021   조회수:700
     
미지근한 교회(계 3:14-22)
     






제목: 미지근한 교회
본문: 요한 계시록 3:14-22
내용:
I. 예수님이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말씀합니다. 차지도 덥지도 않는 너희들을 토하여 내치겠다. 신앙의 회색지대에서 하나님의 편도 아니고, 세상의 편도 아닌 너희들을, 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쳐서 있는 너희들을 역겨워서 토해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차지도 덥지도 않는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첫 번째로 불로 연단하라. 믿음의 시련으로 잠자고 있는 영적상태를 깨우라는 것입니다. 나태하고 게으른 상태를 깨우라는 것입니다. 눈멀고 벌거벗은 영적 상태에서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보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불로 연단하라, 믿음의 시련을 가져야합니다. 믿음의 시련이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영적으로 깨어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II. 두 번째는 책망하고 징계합니다. 예수님은 칭찬은 없고 책망만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라 할지라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망하고 징계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책망하며 징계하시는 말씀이 19절,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너희들이 신앙의 열심을 내라, 미지근한 신앙을 회개하라, 다시 한번 열정과 열심을 회복하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III. 세 번째는 나와 함께 먹고 살자고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미지근한 신앙으로 빠진 것이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물질, 부유함과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부자라도 예수님과 함께 하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텐데, 예수님이 안 계시고 물질만 있다 보니까 신앙이 떨어지고, 침체되고, 허우적거립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자고 문밖에 서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참으로 인격적인 예수님 아니십니까?

라오디게아 성도들이 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시고, 문을 열면 들어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겠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과 동행, 예수님과 교제를 통해서 다시 한번 라오디게아 교회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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