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죽도록 충성하라
본문: 요한 계시록 2:8-11
내용:
I.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에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 처음에는 죽었다가 나중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십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이 “고난을 두려워 하지 말라.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
영원한 생명을 붙잡고 계신 예수님이 서머나 교회를 향해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Yet you are rich!!! 세상에 보이기는 먹을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가난한 사람이지만 너희들이야말로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될 부유한 자라는 것입니다. 비록 교회는 볼품없고 가난해도 그 가운데에서 충성스럽게 살아가는 사람이 부유한 자라는 것입니다.
보여지는 교회 건물, 교회 재정, 교회의 사람들이 많아야 부유한 것이 아니라 작고 가난해도 그 가운데 충성스럽게 살아가는 사람이 부유한 자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관점으로는 서머나 교회는 가장 어리석고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가 가장 지혜롭고 존귀하고 부유한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II. 세상의 평가와 예수님의 평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돈과 권세가 많은 자가 부유한 자가 아니라 오직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이 부유한 자라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예수를 주로 고백하면서 끝까지 충성한 서머나 성도들이 진정한 부유한 자고 말합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은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약 4:14)라고 야고보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안개 같은 이 땅의 목숨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누리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가 아니겠습니까?
III. 이 말씀은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여러분이나 저에게 큰 위로와 격려의 말씀입니다. 이 땅에서 예수 믿는다는 것으로 부유하지 못하고 가난할지라도, 주일 예배 지키고 믿음 생활을 열심히 하지만 제대로 일도, 직장도 얻지 못하고 가난할지라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님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힘들고 가난해도 믿음 지키고 나가는 여러분이나 저에게 낙심하고 실망하지 말라. 세상에 돈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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