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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041
설교일: 11/22/2020   조회수:563
     
욕심과 자족(빌립보서 4:11-13)
     





제목: 욕심과 자족
본문: 빌립보서 4:11-13
내용:
I.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아메리카 대륙, 지금의 미국으로 건너가기로 계획하고 1620년 9월, 지금으로부터 400년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102명이 66일의 향해 끝에 대서양을 건넜습니다.

메이플라워호는 이미 아메리카에 정착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버지니아 주로 가려고 했지만 항로에 이탈하여 북쪽으로, 북쪽으로 올라가 지금의 메사추세츠 케이프 코프에 12월 26일, 성탄절 다음날에 도착하였지만 추운 겨울로 배안에서 지내야만 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1621년 3월 22일에 원주민 부족과 평화 협정을 맺고, 도착한지 4개월 만에 그 지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과 첫 해를 보내면서 102명의 사람들이 45명만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혹독한 대가를 치루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 1621년에 가을 수확을 할 수 있었고, 도와주었던 인디언들을 초청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들과 함께 보낸 것이 첫 번째 추수 감사절입니다.

II. 청교도들이 지켰던 첫 번째 추수 감사절은 그야말로 기쁨과 눈물의 감사였습니다. 기쁨은 낯선 아메리카 땅에서 처음으로 추수한 것에 대한 기쁨이고, 눈물은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아내, 사랑하는 자녀들이 힘든 항해와 추운 겨울을 지내면서 그리고 황량한 식민지에서 먼저 하늘나라로 보냈기에 눈물이었습니다.

함께 했으면 너무나 좋았는데, 먼저 천국에 간 가족들을 생각하니까 한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신양의 자유를 찾아서 마음껏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대서양을 건너왔는데 절반 이상이 죽어 장례식을 치룬 사람들이 감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III.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잡혀가 감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하 감옥은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없이 감금된 상황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11절에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바울은 나는 자족하는 것을 배워 자족하는 데, 너희들도 자족하라는 것입니다. 자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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