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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99
설교일: 5/31/2009   조회수:602
     
기쁨 덩어리 (롬 12:1)
     

제목: 기쁨 덩어리
본문: 로마서 12:1
내용:
I. 하나님은 우리들을 기쁨의 존재로 계획하시고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우리 자신들을 돌아볼 때마다 늘 연약하고 부족하여 하나님께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내 마음과 뜻을 다해 사랑해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내 마음은 물질을 사랑하고, 명예를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섬기며 봉사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봉사의 자리에서는 이 핑계, 저 핑계로 피하게 됩니다.

주일 예배에 일찍 나와서 준비해야지 하면서 항상 늦게 도착하기가 일쑤입니다. 이런 우리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과연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 볼 때 기뻐하실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II.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행하는 것에 앞서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해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으로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뻐하십니다. 자녀이기에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사랑스럽고 기쁜 것입니다.

III. 예배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쁨의 존재로서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관심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관심입니다. 관심은 집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집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을 온 마음과 정성으로, 관심을 갖고 바라보십니다. 쉬지 않으십니다. 한 눈을 파는 법도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은 관심에 비추어 보면, 우리도 마땅히 24시간, 하루 온 종일 하나님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조그마한 관심만 가져도 기뻐하십니다. 조그마한 관심으로 하나님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조차 기뻐하십니다.

둘째, 시간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늘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에 아쉽고,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우리가 일주일 중에 주일 하루를 구별하고, 주일 하루 중에서도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주일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인 예배를 소중히 여기며 나오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시되 예배 15분전에 미리 나와서 예배를 준비하는 사람을 더욱 기뻐하십니다.

셋째, 사랑 표현입니다. 관심과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사랑 표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 표현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묵묵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행하는 것입니다. 말하기는 쉬어도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며 수고하는 작은 것 하나 하나까지도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넘치는 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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