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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985
설교일: 7/26/2020   조회수:573
     
사귐이 있는가? (요일 1:1-7)
     





제목: 사귐이 있는 가?
본문: 요일 1:1-7
내용:
I. 오늘 본문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말이 사귐입니다. 사귐은 영어로 Fellowship, 헬라어로는 코이노니아, 한국말로 교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귐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귐의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 대상이 누구입니까? 성도들과 사귀는 것만 아니라 하나님과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과의 사귐을 부담스럽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하나님은 아버지, 우리들은 자녀라는 관계가 확실하면 됐지, 하나님과 사귐이 필요한가?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II.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무엇이라고, 죄인된 우리들과 다시 사귀기 위해서, 다시 교제하기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사람들에게 사귐의 길을 열어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된 우리들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시 사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은 죄인된 우리들을 떠나지 않으시고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늘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일방적인 사랑, 일방적인 희생으로 우리와 사귀기를 원하지만 강압적인 사귐이 아니라 인격적인 사귐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고 희생하였다고 강제적으로 우리의 마음의 문을 부수고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문을 열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사귀기를 원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와 사귀기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을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III. 하나님이 우리와 사귀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초대교인들은 고난과 핍박이라는 상황속에서 평안이 없고, 쉼이 없이 지쳐가는 삶 속에서 하나님과 사귐으로 진정한 평안과 행복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코로나라는 환경속에서 건강의 두려움, 앞으로 살아갈 것에 대한 두려움, 학업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환경으로 인해서 불안하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사귐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기 위해서 지금도 여전히 사귐의 자리로 우리를 부르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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