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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95
설교일: 5/3/2009   조회수:619
     
물위로 오라 (마 14:22-33)
     

제목: 물위로 오라
본문: 마태복음 14:22--33
내용:
I. 순종의 역사는 주님을 바라 볼 때 일어납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바람과 풍랑을 보면 물 속에 빠지게 되지만, 주님을 바라보며 말씀을 의지해서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는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여 물 위를 걷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예수님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신뢰가 있을 때 순종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삼지 않고 나를 나의 주인으로 삼을 때에는 어떠한 주님의 말씀도 신뢰하고 순종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이 나의 주인 되시며, 나의 구주라고 믿고 신뢰할 때만이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습니다.

II. 두 번째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는 나의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합니다. 배 안에 있는 다른 제자들은 배가 그들의 안전 지대였습니다. 거기서 벗어나면 죽는 줄로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해도 자신이 정한 안전 지대를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누구나 안전 지대가 있습니다. 이정도 하면 됐지?

우리 형편에 이정도 하면 잘 하는 거야?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아니라 내 상황, 형편이 기준이 되어서 안전 지대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주일 예배는 드려도, 헌금은 하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봉사는 해도, 전도는 기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말씀은 읽어도 기도는 하지 못하니까, 절대로 기도 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하지 못하겠다는 것이 자신의 안전 지대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의 안전 지대를 만들어서 그곳에서 안락하게 생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안전 지대를 벗어나지 않고는 결코 순종할 수 없습니다. 물 위를 걷는 순종은 배 안에 안전지대에서 나올 때에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상황과 환경을 바라볼 때는 물에 빠져서 허덕이지만, 예수님을 바라볼 때는 말씀에 순종하여 물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바라본다는 것은 전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나의 모든 문제들을 맡기는 것입니다. 이제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 방법, 능력을 내려 놓고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것입니다. 기적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맡기면 안식으로 채워 주십니다. 예수님께도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0:28) 우리들은 자꾸만 문제를 갖고 생각하면 염려가 되지만, 예수님을 바라보며 말씀을 생각하면 묵상이 됩니다. 묵상할 때 고난 중에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뜻이 깨달아지면 고난 중에도, 풍랑 중에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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