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의 성전
본문: 마태복음 21:12-17
내용:
I.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의 책망이 아닌 칭찬,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거룩해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3장 17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하나님이 거룩하기에 하나님의 영인 성령인 거하시는 우리의 몸도 거룩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성전 청결할 때에 성전은 물질에 대한 욕심, 탐심으로 성전의 거룩함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 역시 내 몸이 거룩하기 위해서 청결해야 것이 무엇인지? 마음에 가득한 물질에 대한 욕심, 탐심을 쫓아내야 합니다. 물질과 하나님이 함께 내 주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전은 하나님과 만남과 소통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과 소통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신 것처럼 누구든지 하나님과 만나고 교제하기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구약의 성막이나 성전에는 하루에 두 번씩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 드리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와 요한도 성전에 기도할 때에도 정해진 시간에 올라가서 기도했습니다. 시간과 공간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시공간의 제한이 없습니다. 언제든지,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삶의 열매로 보여집니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이나 저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을 알지 못한 저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