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차별하지 말고 사랑으로 대하라
본문: 야고보서 2:1-13
내용:
I.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부자라고 더 사랑하시고, 가난한 자라고 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부자보다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두시며 사랑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가난한 사람을 대표하는 사람이 고아와 과부인데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 고아와 과부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신 24: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II. 하나님이 가난한 사람에게 특별한 사랑으로 대하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부자나 가난한 자나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음 받았기에 하나님께서는 부자나 가난한자에게 공평하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하늘의 햇빛과 비를 골고루 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인 가난한 사람을 더욱 사랑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사람들은 외모로 부자와 가난한자를 구별하며 차별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삼상 16:7).
III. 예수님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사역할 때에도 부자들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난한 사람, 연약한 사람, 병든 사람들을 찾아가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직접 가난하게 되심으로 가난한 자의 고통을 감당하시면서 가난한 자들이 부요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IV. 하나님도, 예수님도 부자와 가난한 자를 구별하여 차별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으로 대하셨습니다. 야고보는 부자와 가난한 자를 차별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고 이웃 사랑하라는 율법을 어기는 것이기에 율법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난한 자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았기에 긍휼 없는 심판을 예고 합니다. 반대로 부자와 가난한 자를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면 율법이 말한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킨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난한 자를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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