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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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884 |
설교일: 12/15/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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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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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는 요셉(마 1: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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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는 요셉
본문:마태복음 1:18-25
내용:
I. 요셉은 주의 천사의 말씀대로 마리아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합니다. 임신한 아내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합니다. 어떻게 요셉은 주의 천사의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었을까요? 요셉의 순종 비결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요셉의 순종은 전통과 관습을 뛰어 넘었습니다. 말씀과 전통이 부딪쳤을 때에 말씀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전통과 관습을 문화의 이름으로 따라가려고 합니다. 요셉은 전통과 관습보다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요셉이 살고 있는 유대 사회에서 정혼하고 결혼하기 전에 임신한 아내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율법대로 살고자 하는 요셉에게는 아무리 마리아를 사랑해도 타협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리아가 임신했다면 분명히 간음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으로 잉태되었기에 데리고 오라고 했을 때, 요셉은 자기의 이성으로 맞지 않고, 자기의 전통과 관습으로 생각해봐도 맞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데려온 것입니다. 이것이 요셉의 순종입니다.
II. 둘째는 요셉의 순종은 즉각적인 순종이었습니다. 요셉이 주의 천사가 분부대로 즉각 행하였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우리도 순종하려고 하면 즉각적으로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을 경험하지 않습니까?
III. 셋째는 요셉의 순종은 철저한 순종이었습니다. 요셉이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마리아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말씀대로 아들을 낳기까지 마리아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젊은 청년 요셉이 마리아를 데리고 왔을 때에 동침하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 요셉은 자신의 상황을 변명하거나 타협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대로 철저하게 끝까지 순종함으로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순종함으로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육신적인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목자들의 경배와 동방 박사의 경배하는 것을 보았고 동방 박사들이 가져온 황금과 유향과 몰약으로 물질적인 축복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장성할 때까지 육신의 아버지로 예수님과 함께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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