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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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869 |
설교일: 11/10/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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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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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귀히 여기라(히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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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원을 귀히 여기라
본문: 히브리서 2:1--4
내용:
I. 히브리서 2장 3절에 보면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구원을 큰 구원이라고 말하면서 그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등한히 여기다”라는 단어는 “무관심하다”, “무시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와 연관해서 볼 때에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큰 구원을 무관심하지 말라, 무시하지 말라, 귀하게 여기라, 소중하게 여기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구원이 큰 구원, 값진 구원임에도 불구하고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에 질문을 던졌습니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붙잡아야만 하는가? 예수를 부인하고, 포기하고 다시 옛날의 삶으로 돌아가면 지금 당하는 핍박과 환란은 피할 수 있지 않는가? 구원이 사람의 생명만큼이나 귀하고 소중한 가?
II. 하나님의 구원이 큰 구원, 값진 구원인 이유는 구원이 하나님의 선물이며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하나님의 선물이 이유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자기 공로 없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은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계획하신 대로 행하시고 이루어주셨습니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들이 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로 죄인 된 우리가 의인이 되었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았습니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좋고, 아무리 건강이 좋고, 아무리 권세가 좋아도 생명보다 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져도 생명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생명도 소중한데,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III.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그의 아들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구원을 어떻게 등한히 여길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구원을 경홀히 여길 수 있겠습니까? 환란과 핍박이 있다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원을 붙잡고 구원의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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