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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ApJ2HmoRog


제목: 무익에서 유익으로
본문: 빌레몬서 1:8-19
내용:
I. 오네시모는 빌레몬 주인의 재산을 훔쳐 달아난 종이었습니다. 빌레몬에게는 무익한 존재 아니 해로운 존재였던 오네시모가 사도 바울의 심복으로 바울과 복음을 위한 유익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오네시모가 무익한 존재에서 유익한 존재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까?

첫째는 하나님께서 오네시모가 바울을 만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오네시모가 주인의 재산을 훔쳐 도망갔지만 잡혀서 감옥에 갇혔습니다. 감옥에서 사도바울을 만났습니다. 사도바울을 만남으로 그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아무 쓸모 없이 살아왔던 인생에서 한 줄기 빛을 보게 되었고, 인생의 꿈과 비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네시모를 주목하시고, 감옥에 있는 오네시모에게 사도 바울을 붙여 주신 것입니다.

II. 둘째는 하나님께서 오네시모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오네시모가 사도바울을 만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이방인의 사도이며 복음의 열정으로 가득한 사도바울의 눈에 오네시모가 들어왔을 것이고, 오네시모는 사도바울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감옥에 있다고 모두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복음을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오네시모는 감옥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이요, 축복입니다.

III. 셋째는 하나님께서는 오네시모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뿐만 아니라 바울과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오네시모를 ‘나의 심복’이라 말합니다. 심복이라는 의미가 오네시모가 사도바울의 사역을 위해서 너무나 필요한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도바울은 오네시모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동역자로 생각하였기에 오네시모의 주인인 빌레몬에게 보냈습니다.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오네시모를 자신에게로 보내주기를 원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빚진 것 모두 다 자신이 대신 갚아 주겠다고 말합니다.

사도바울이 오네시모를 아끼는 마음,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도망친 종으로 살아 온 오네시모를 이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는 오네시모로 완전히 바꿔주셨습니다.

오네시모는 하나님의 작품이요, 하나님의 은혜이요, 하나님의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