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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860
설교일: 10/20/2019   조회수:593
     
마땅히 할 말 (골로새서 4:2-6)
     





제목: 마땅히 할 말
본문: 골로새서 4:2--6
내용:
I. 오늘 본문 중에 계속적으로 반복된 단어가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말, 마땅히 해야 할 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감사 기도와 함께 남을 위해서 중보 기도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말로 은혜로운 말, 소금을 치듯이 세상의 부패를 막는 적절한 말을 해야 합니다.

이런 말들은 예수 믿지 않았을 때에 하던 말들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 새롭게 배우고 몸에 익혀야 하는 말들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말을 바꿔가면서 살아가야 합니까? 늘 하던 습관대로 말을 하면 안 됩니까? 우리가 하는 말이 그렇게도 중요한 것입니까?

II.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을 주시고, 우리들이 말한 말을 들으시고, 우리가 말한 대로 역사하기를 기뻐하십니다. 물론 우리가 하는 말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말, 기쁨이 되는 말만이 아니라 때로는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는 말까지도 말한 대로 역사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을 들으시고 그들의 말대로 광야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원망이 아니라 감사할 때에도 응답하십니다. 다니엘이 30일 동안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기도하면 사자 굴에 들어간다는 왕의 명령을 들어도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감사를 들으셔서 사자 굴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사자의 입을 막으셔서 다니엘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III. 하나님은 감사의 말만이 아니라 전도의 말도 들으시고 역사해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아덴의 아레오바고에서 논증하면서 자신의 지혜를 드러내며 말을 했지만, 결국 아덴에서는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생각지도 않은 빌립보, 데살로니가, 고린도에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바울은 전도의 말이 자신의 지혜와 말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임을 고백하면서 말하기를,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은 그의 귀에 들린 대로 역사해 주셨습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더욱 감사가 넘치고, 전도하는 자에게 전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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