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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857
설교일: 10/13/2019   조회수:618
     
사랑을 더하라(골로새서 3:12-4)
     

제목: 사랑을 더하라
본문: 골로새서 3:12-14
내용:
I. 오늘 본문 12절에는 거룩하고 사랑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지녀야 할 5가지 성품을 말하고 있습니다.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입니다. 13절에는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용서하고, 14절은 이 모든 것에 사랑을 더하라고 말합니다. 서로 간에 이해 관계가 복잡한 세상에서 용서와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성경은 결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사도바울 역시나 골로새 성도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II.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용서할 수도,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친히 우리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신 사랑은 무조건적 사랑, 자기를 내어주신 헌신적인 사랑입니다.

죄인 된 우리들을 살리기 위해서, 죽어 마땅한 우리들을 살리기 위해서 그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함으로 멸망 받아 마땅한 죄인을 살리려고 자기 아들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어떤 조건도 없습니다.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인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일방적이고 무조건적 사랑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예수님이 얼마나 모든 것을 내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는 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자기 자신은 십자가에서 아픔과 고통 속에서 죽어가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보다 더 큰 사랑, 더 위대한 사랑은 없습니다.

III. 예수님은 사명보다, 일보다 사랑이 먼저라는 것을 베드로를 통해서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저주한 베드로에게 사랑의 조반을 먹이시면서 내가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모든 것을 덮어 주셨고, 그 다음에 베드로에게 사명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명보다, 일보다 사랑이 먼저라는 것이지요.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런 사랑을 우리가 받았기에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 용서도 할 수 있고, 사랑도 할 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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