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땅의 것이 아닌 위의 것을 생각하라
본문: 골로새서 3장 1절--11절
내용:
I. 하나님께서 골로새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핍박과 환난 속에서도 땅의 것이 아닌 위의 것을 바라보며 살기를 원하실 뿐만 아니라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골로새 성도들을 이끌어 가셨습니까?

첫째는 하나님께서 골로새 성도들을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셨습니다. 이 말은 골로새 성도들이 예수 믿기 전에는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 옛 사람이었다면,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새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고린도 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나님께서는 골로새 성도들에게 신분의 변화를 주셨습니다. 죄와 더불어 먹고 마시던 옛 사람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먹고 마시는 새 사람으로 바꿔주셨습니다.

II. 둘째는 하나님께서 더 이상 죄의 열매가 아닌 성령의 열매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죄와 성령이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전에는 죄악의 마음으로 가득하였기에 성령이 거할 수가 없었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은 후에는 성령이 함께 하셔서 성령의 열매로 인도해 가십니다.

옛 사람일 때에는 육체의 소욕대로, 육체의 욕심대로 살았지만, 예수 믿고 새 사람이 된 이후에는 예전의 죄악 된 생활을 똑같이 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죄에 대해서 깨닫게 하시고, 성령께서 마음의 거리낌과 아픔을 허락하십니다.

III. 셋째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은 잠시 잠깐이고 허무한 것임을 깨닫게 주십니다. 세상의 기쁨과 즐거움이 아닌 영원한 기쁨과 생명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음행, 술 취함, 방탕함과 같은 것에도 분명 즐거움이 있지만 잠시 잠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만족을 줄 수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쾌락과 즐거움을 누렸던 전도자, 솔로몬의 고백(전 2:11)은 세상의 모든 즐거움은 무익하고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헛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