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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820
설교일: 7/21/2019   조회수:631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빌 2:5-11)
     





제목: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본문: 빌 2:5-11
내용:
I. 오늘 본문 빌립보서 2장 5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예수의 마음은 무엇을 말합니까? 앞 절들을 살펴보면 겸손한 마음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예수의 마음, 즉 겸손한 마음을 품으라고 말합니다.

겸손한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이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자가 다른 사람들을 겸손하게 섬깁니다. 왜 겸손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을 까요? 겸손한 마음은 남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남을 존중하는 마음은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합니다.

사랑의 마음이 없이는 결코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존중할 수도 없고, 남을 섬길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겸손의 마음으로 죄인 된 우리들을 사랑하사 기꺼이 낮은 자리, 섬기는 자리로 내려오신 것 아니겠습니까?

II. 하나님은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 겸손한 마음을 품은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이지만 예수님의 마음으로 겸손하게 남을 섬기는 사람을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이 자신을 낮추고 섬길수록 하나님의 때가 되면 반듯이 겸손한 사람을 높여 주십니다. 높여 주시되 존귀한 사람으로 복을 주십니다.

야고보서 4장 6절,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베드로 전서 5장 6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III. 예수님이 겸손하게 낮추실 때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이셨습니다. 예수님이 겸손한 마음으로 낮추시되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담담 하시려고 죄인의 자리까지 내려 가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마음으로 인류 구원을 위해 자기 자신을 낮추었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여주셨습니다.

하늘과 땅 위, 땅 아래 있는 모든 만물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물의 주로 선포하도록 하셨습니다. 만물의 주, 만유의 주로 고백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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