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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815
설교일: 7/14/2019   조회수:694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 1:27-30)
     

제목: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본문: 빌립보서 1:27-30
내용:

I.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향하여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복음에 합당한 삶은 무엇입니까?

복음의 주체되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복음 밖에서는 대적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복음 안에서는 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되어 협력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복음 밖의 대적과 두려워하지 말고 싸워야 하는 데 빌립보 교인들이 싸워야 할 대적은 누구입니까? 교회 밖에서는 성도들을 핍박했던 벌립보의 이방 사람들을 비롯해서 교회 안에서 활동하는 유대 율법주의자들이나(빌 3:2), 반도덕주의자들(빌 3:18.19)입니다. 이들은 빌립보 교인들을 끊임없이 공격했습니다.

또한, 복음 안에서는 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로 협력하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신앙생활을 하면서 시기와 다툼으로 싸우고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하나로 협력하라는 것입니다. 대적의 핍박과 공격, 분쟁과 다툼으로 하나되지 못한 교회 안에서 어떻게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할 수 있겠습니까?

II. 하나님께서는 복음으로 합당하게 살기 위해서 대적들로 인한 고난, 핍박속에서도 담대함을 주십니다. 고난으로 힘들고, 죽을 것 같을 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십니다. 대적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인 빌립보 교인들에게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고, 대적으로 인한 고난으로 낙심하고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하도록 하셨습니다.

고난 자체는 힘들고 아프고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고난이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고난으로 예수님과 더욱 가깝게 되며 예수님을 닮아가며 믿음의 성장과 함께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고난이 바로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III. 하나님은 대적자들에게는 담대함으로 고난에 맞서 싸우게 하시고, 교회 안에서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도록 하십니다. 이미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하나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하나로 묶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만들어 주셨기에 우리는 하나된 것을 지켜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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