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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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814 |
설교일: 7/7/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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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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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전파하라(빌 1: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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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를 전파하라
본문: 빌립보서 1:12--18
내용:
I. 사도 바울은 미결수 죄수 신분으로 로마에 왔지만 그의 마음은 오로지 복음 전파로 가득하였습니다. 로마 제국의 중심지인 로마에 복음을 전하고, 로마 교회가 자기를 스페인으로 파송하면 로마 제국의 땅끝이라고 여기는 스페인까지도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몸은 감옥에 갇혀 있어도 바울은 로마의 옥중에서도 예수를 전하고 알렸습니다. 이것이 복음 전파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바울의 소식에 같은 마음, 다른 반응이었습니다.
같은 마음은 로마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바라보면서 복음을 전하는 데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자유의 몸도 아닌데 열심히 전하는 바울이 자유의 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다른 반응은 복음을 전하는 것은 같은데 동기가 달랐습니다. 어떤 사람은 영혼 구원의 순수한 마음으로, 착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바울에 대한 투기와 분쟁으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바울에 대한 시기심, 경쟁심으로 복음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감옥에서도 바울이 전하는 것을 보면서 바울보다 더 많이 전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바울보다 드러내기 위해서 복음을 전했다는 것이지요. 사도 바울은 투기와 시기의 불순한 동기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향해서도 개인적인 생각을 뒤로하고 복음이 전하여 지는 것이 기쁘다고 말합니다.
II. 하나님은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복음이라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아닙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우리의 죄 문제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복된 소식, 복음이야말로 하나님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기를 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겠지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수고와 헌신이 없이는 복음이 전파될 수가 없기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사 52:7,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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