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사도바울은 6장에서 자녀로서, 부모로서, 종으로서, 상전으로서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것을 말하고 끝으로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 대해서 말합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을 유혹하고 공격합니다. 과연 우리가 이러한 사탄의 유혹과 공격을 물리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사탄은 우리보다 힘이 세고 능력도 많습니다. 그런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II. 하나님은 이미 사탄과 전쟁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제 아무리 사탄이 능력이 있고 속임수가 뛰어나도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피조물이 창조주와 맞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타락한 천사인 사탄이 하나님과 맞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사탄을 천사들의 세계에서 쫓아냈습니다.
예수님도 사탄과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예수님이 40일 금식하신 후에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나갔고, 그곳에서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예수님과 사탄과의 세 번에 걸친 싸움은 모두 다 예수님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하와와 아담에게 승리했던 사탄이 예수님에게는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신명기 말씀으로 사탄과 싸움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이것만이 아니라 사탄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게 되자 승리한 줄 알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죽음 앞에서 이긴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로 삼일 만에 부활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의 권세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여 사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셨습니다.
III. 우리 역시 사탄을 이길 권세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세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있습니다. 이 권세로 나갈 때에 사탄은 두렵고 떠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66권이 있습니다. 사탄의 어떤 유혹이나 공격도 능히 맞서 싸워 이길 말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능히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자녀의 권세와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탄이 함부로 덤비지 못하도록 하셨고, 우리에게는 언제든지 승리하도록 하셨습니다.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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