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령 충만을 받으라
본문: 에베소서 5:18-20
내용:
I. 사도 바울은 술 취하지 말고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령 충만은 성령의 지배 속에 살라는 것입니다. 성령에 인도하는 대로, 성령이 이끄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가라는 것이지요.
바울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술에 대한 지배와 영향력이 아닌 성령의 지배와 영향력으로 살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 살지만 술과 같은 세상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성령 충만으로 살라는 것이지요. 과연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면서 성령 충만함으로 살 수 있겠습니까?
II.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더 이상 세상 속에서 방황하거나, 방탕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지혜롭게 사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이고, 성령 충만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성령 충만한 삶을 살도록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성령은 보혜사 성령으로 우리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돕기 위해서 우리가 연약하여 쓰러질 때에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또한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서 늘 우리와 함께 합니다. 우리에게 한 번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합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성령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내가 어떤 상황가운데에 있을지라도 함께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합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는데, 이제는 죄악 속에 거하면 마음이 불안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도록 인도합니다.
III.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 충만을 말씀하신 것은 성령 충만할 때에 기쁘고 즐겁기 때문입니다. 힘들어도 힘든지 모르고 기쁩니다. 성령께서 샘솟는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죄악 된 세상 속에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믿음 생활을 하라고 우리에게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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