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교회안내
  예배모임
  주일설교
  목회자칼럼
  삶나눔터
  이달의추천도서
  오시는길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742
설교일: 1/27/2019   조회수:753
     
종과 아들(갈 4:1-7)
     






제목: 종과 아들
본문: 갈라디아서 4:1-7
내용:
I. 갈라디아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꾸만 종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면, 종으로 살아가는 것은 구원받기 위해서 유대인처럼 율법과 할례를 행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지켰던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지키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이미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는데도 구원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율법과 할례에 묶여서 열심히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 못하고 오히려 종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더 이상 종노릇하며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종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자녀로 살아가라는 것이지요.
II. 그렇다면 종과 아들의 구분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로마 시대의 관습법상 아들이라도 아버지가 지정한 후견인, 청지기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아들이지만 청지기의 지도아래 종처럼 지내다가 어느 정도 자라면 후견인의 지도에서 벗어나 아들로서 살아갑니다.

우리도 종으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아래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철저하게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지를 보여줍니다. 종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아들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III.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대신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셨습니다. 이것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을 마음 가운데에 보내주셔서 늘 함께 하셨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실 것입니다.

이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유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 받을 상속자로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신 것이지요. 예수님이 빠진 율법이나 행위는 종으로 섬기는 것이라면 예수님과 함께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섬기는 것입니다.
 


 



 


 

 

 

 

 

 

 

 

 

 

 

 


 

 
     
행복한 교회 (Haengbok Church)
15000 Studebaker Rd. Norwalk, CA 90650    TEL: (562) 331-8489   Email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