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교회안내
  예배모임
  주일설교
  목회자칼럼
  삶나눔터
  이달의추천도서
  오시는길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721
설교일: 12/9/2018   조회수:684
     
풀리지 않는 문제
     








제목: 풀리지 않는 문제
본문: 고린도 후서 12:7-10
내용:
I. 사도 바울에게는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육체의 가시였습니다. 사도바울이 1,2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3차 전도 여행을 하고 있는 중에도,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쓰는 이 순간에도 육체의 가시는 여전히 자기 자신을 괴롭혔습니다.

사도바울이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으면 3번씩이나 간절히 주님께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기도했겠습니까? 그런데 주님의 응답은 뜻밖에 “아니오”였습니다.

II. 하나님께서 왜 사도 바울에게 괴롭고 고통스러운 육체의 가시를 그대로 남겨두셨을까요?
첫 번째는 바울이 자만하지 않게 하려고, 교만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에게 여러 계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다는 삼층천까지 올라갔다 온 사람입니다. 이런 놀라운 체험을 한 바울이 교만하지 않도록 육체의 가시를 허락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7절에도,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두 번째는 바울의 연약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로 한 없이 연약하였지만, 하나님은 연약한 바울을 통해서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고,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교회들을 세워나가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바울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시고, 바울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임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III. 하나님은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가 오히려 은혜라고 말합니다. 9절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사도바울이 그렇게 자기를 괴롭혔던 육체의 가시가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깨닫는 순간 크게 기뻐합니다. 육체의 가시로 인해서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붙들게 되었고, 하나님을 붙들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자신과 함께 하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복음을 증거하면서 교회를 세워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행복한 교회 (Haengbok Church)
15000 Studebaker Rd. Norwalk, CA 90650    TEL: (562) 331-8489   Email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