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감사의 비결
본문: 빌립보서 4;11-12
내용:
I. 사도 바울이 말한 자족의 비결, 감사의 비결은 모든 상황속에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은 12절에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고백합니다.
사도바울이 모든 상황, 어떤 상황에서도 자족하며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 아니라 그것들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함께하시고 인도해 주셨기에 사도바울은 자족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사도바울과 함께 하시고 고통과 고난속에서도 인도하셨기에 사도바울이 자족과 감사를 고백한 것입니다.
II. 사도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에 마케도냐를 비롯한 유럽에 관심이 없었지만 성령께서는 아시아의 사역을 막으시고 마케도냐 환상을 통해서 사도바울을 마케도냐 빌립보까지 인도하셨습니다.
빌립보 성에 들어간 사도바울은 한 사람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돕는 사람도, 쉴 거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다가 안식일에 기도할 곳을 찾다가 거기서 자색 옷감 장사 루디아를 만나게 되었고,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서 사도바울의 말을 듣게 하시고 따르게 하셨습니다.
루디아는 그와 그 집이 세례를 받고 바울에게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강권하여 머물게 하였습니다. 빌립보 성안에서 처음으로 루디아가 믿게 되고, 사도바울은 루디아의 도움으로 거처도 생겼습니다.
III.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던 빌립보 사역, 순종으로 나아갔던 사도바울에게 루디아를 붙여주셔서 주의 사역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이 힘을 얻어서 귀신 들린 점치는 여종을 고쳐주었는데, 여종의 주인들이 바울을 고발하였습니다.
바울은 옷이 찢기고 매를 많이 맞고 옥에 갇혔습니다. 이곳에서도 하나님은 갑자기 큰 지진으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고 매였던 착고가 풀렸습니다. 이 일로 죄수들이 도망간 줄 알고 자결하려는 간수와 그의 집에 있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만족하고 감사하는 비결을 깨달았습니다.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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