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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712
설교일: 11/11/2018   조회수:709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
     







제목: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
본문: 고린도 후서 9:6-15
내용:
I. 7절 하반절에 보면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즐겨 내는 자는 헌금을 즐겨내는 사람을 말합니다. 헌금을 드릴 때 즐겨내는 사람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7절 상반절에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라고 말합니다.

헌금을 드릴 때에는 정한대로, 인색하거나 억지로 드리지 않고 즐겨 내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II.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인, 헌금을 즐겨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물질에 대한 바른 가치관과 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첫째, 물질에 대한 생각입니다. 물질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물질의 주인이 자기 자신입니다. 물질이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으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벗어나사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 나는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생각으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헌금을 즐겨낼 수 있습니다.

둘째, 물질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것과 내가 사용할 것을 처음부터 구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즐겨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구별하지 않고 남은 것을 드리겠다고 생각하면 드릴 것이 적거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자기 수입에 맞추어서 살고 있기에 나중에 드리려고 하면 아까운 생각에 인색하거나 억지로 드리거나 드릴 것이 없게 됩니다. 먹을 양식과 씨앗을 구별하듯이 하나님의 것을 먼저 구별하여 드려야 합니다.

III. 셋째, 물질을 선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물질이 이웃사랑이 도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도 예루살렘의 교회를 위해서 헌금함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께 드릴 헌금을 인색함이나 억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즐겨내는 사람입니다. 즐겨내기 위해서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것을 미리 구별하여 드려야 합니다. 또한 물질을 이웃사랑의 도구로 선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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