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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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661 |
설교일: 7/15/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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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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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는 사람(고전 9: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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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을 받는 사람
본문: 고전 9:22-27
내용:
I.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권면하기를 운동장에서 뛰는 사람들이 상을 받기 위해서 뛰지 않느냐? 너희들도 하늘의 상을 받도록 뛰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나님은 그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다 상받기를 원하십니다. 어느 누구도 빠짐없이 모두가 상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상에 대한 확신을 주십니다.
경기장에 나온 운동 선수들은 상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잘하면 상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상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면서 말하기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3-14)”
그가 전도 여행에서 헐벗고, 굶주리고, 매맞고, 파선을 당하는 위협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상이 있음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은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기회는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여하튼 이 땅에 주어진 시간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상 받을 수 있도록 주신 시간이며 기회입니다.
기회는 오직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만 주어지기에 하루, 하루가 소중한 것 아니겠습니까?
셋째, 하나님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각자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다양한 은사를 통해서 상급을 쌓도록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도 바울이 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전도여행을 하면서 복음을 전할 수 없을지라도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를 가지고 얼마든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길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사랑의 마음만 있으면 각자마다 상급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주는 사람에게 상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상 받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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