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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655
설교일: 7/1/2018   조회수:772
     
다툼과 분쟁(고전 6:1-7)
     







제목: 다툼과 분쟁
본문: 고린도 전서 6:1--7
내용:
I.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의 다툼과 분쟁을 어떻게 해결하시기를 원하시겠습니까? 교회 안에서 다툼과 분쟁이 없도록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섬기고, 다툼과 분쟁이 있을 때에는 지혜롭게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지혜롭게 해결한다는 것은 지혜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 안에서, 신앙 안에서 해결하는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면,

첫째,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다툼과 분쟁이 없도록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섬기도록 하십니다. 다툼과 분쟁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사랑하기보다는 자기의 주장만을 고집하고, 자기의 뜻대로 할 때에 생깁니다. 우리 자신이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섬기는 종의 모습으로 서로 섬기면 크게 다툴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셨지만, 종의 모습으로 얼마나 섬기셨습니까?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면서 종의 자리로 내려가셨습니다. 섬기는 자리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본였노라”(요 13:15).

II. 둘째,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다툼과 분쟁이 있을 때에는 교회 안에서 해결하기를 원하십니다. 다툼과 분쟁이 없는 것이 최고이지만, 만일 다툼과 분쟁이 있다고 세상 법정으로 나가지 말고 교회 안에서 신앙이 성숙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통해서 해결하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5절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책망하면서 교회 안에서 해결하도록 권면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셋째, 하나님은 다툼과 분쟁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이루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서 다툼과 분쟁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교회 안의 문제도 끊임없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툼과 분쟁이 아니라 화합과 합의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이루어가십니다. 다툼과 분쟁, 법정 소송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룰 수 없고, 화해와 합의를 통해서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하나될 때에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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