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의 동역자들
본문: 고린도 전서 3:4--9
내용:
I.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의 파당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바울이 교회를 개척했고, 아볼로가 사역을 했을지라도 바울과 아볼로가 교회를 키우고 성장시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이든, 아볼로이든 이들 모두를 하나님의 나라의 동역자들로 불러주셨고, 하나님의 동역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가 성장하고 확장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II. 어떻게 우리 개개인이 너무나 다른데, 서로 신앙 연수도 다르고 은사도 다르고 직분도 다른데 하나님의 동역자로 함께 일할 수 있겠습니까?
첫 번째는 우리들에게 같은 목표를 보게 하셨습니다.
동역 한다는 것은 함께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일을 하되 목적은 같은 것이지요. 바울과 아볼로, 베드로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고린도 교회를 위해서 일을 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통해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일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서로 다른 모습의 지도자들이지만 하나님의 교회 확장이라는 같은 목표, 같은 방향을 주셔서 모두가 하나님의 동역자로 묶어 주셨습니다.
III. 두 번째는 우리들에게 서로 다른 은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같은 목표, 같은 방향으로 가지만 서로 다른 다양한 은사들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님의 동역자로 일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사람들을 묶어서 하나님의 동역자로 일하도록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교회 개척의 은사가 있다면 아볼로는 세워진 교회에 복음 전하고 양육하는 은사가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는 다양한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다양한 은사를 가진 사람들을 하나님의 동역자로 묶어 주셨습니다.
IV. 세 번째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동업자들로 사역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상급을 주시되 각자 일한대로 상급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두 갚아주십니다. 보상해 주십니다.
여기서 상급은 종말론적인 상급,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받는 상급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상급은 이 땅에서 우리가 일한 것을 가지고 받는 상급입니다.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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