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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622
설교일: 4/15/2018   조회수:635
     
사랑하며 섬겨라(로마서 12:9-13)
     

제목:사랑하며 섬겨라
본문: 로마서 12:9-13
내용:
I. 우리가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섬길 수 있습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각과 욕구를 갖고 있기에 사랑하며 섬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것은 우리는 한 몸이라는 지체의식과 함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이 없이 일만 하다 보면 힘들어지고, 나중에는 탈진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사랑이 있으면 조금은 힘들어도, 남들이 보기에는 힘들어 보여도 자신은 힘들지 않고 기쁨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의 마음은 나에게 나온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사랑의 근원이 아닙니다. 내가 노력한다고 사랑의 마음이 나온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고, 사랑으로 우리 마음을 가득 넘치게 하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남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II. 예수님께서도 먼저 사랑하며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기 전날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실 때에 제자들이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을 지켜주기는커녕 자기 살겠다고 도망갔습니다. 이런 제자들을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갈릴리 바다에서는 조반을 준비하여 먹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시면서 베드로를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버리고 도망간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종의 자리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5).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특별히 교회 안의 형제, 자매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III.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예수님께 겸손의 모습으로 섬기는 본을 보여주셨기에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교회의 한 몸 된 성도들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겸손과 섬김으로 서로 섬겨야 합니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힘과 능력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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