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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618
설교일: 4/8/2018   조회수:719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인가? (롬 12:3-8)
     

제목: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인가?
본문: 로마서 12:3--8
내용:
I. 교회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있습니다. 연령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자라온 배경도 다릅니다. 더구나 이민 교회에는 얼마만큼 이민 생활을 했는 지도 다릅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서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 지체의식을 갖는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같은 점보다는 다른 점이 훨씬 많은 데 어떻게 한 몸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힘과 노력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머리되신 주님 안에서 서로가 한 몸이라는 지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II. 하나님께서 서로가 한 몸이라는 지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먼저 관계의식을 갖게 하셨습니다. 관계의식은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와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자신의 정체성을 갖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관계 안에서 죄인 된 우리들이 죄 용서를 받은 의인이 되었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우리 모든 죄를 덮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우리 모두가 의인일 뿐입니다.

III.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로마서 12장에 나오는 은사를 몸의 은사라고 부릅니다. 은사를 주실 때에는 은사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살아가도록 주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예외 없이 모든 사람에게 은사를 주십니다. 모든 사람에게 은사를 주시되 사람마다 똑같이 주신 것이 아니라 다르게 주셨습니다. 다르게 주신 이유는 서로 다른 은사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도록 하신 것이지요.

우리 몸에 서로 다른 지체가 있듯이 서로 다른 은사를 통해서 온전한 몸을 세워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잘나서, 똑똑해서, 믿음이 있어서 한 몸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로 만들어 주실 뿐만 아니라 은사를 나눠 주시므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의식을 갖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된 것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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