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
ID: 1606 |
설교일: 3/25/2018 |
|
조회수:872 |
|
|
|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로마서 12:2) |
|
|
|
제목: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본문: 로마서 12장 2절
내용:
I. 오늘 본문에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할 때 이 세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시는 뜻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로마서 1장에서 11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복음, 기쁜 소식, 예수 그리스도, 구원입니다. 누구든지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이라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일을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II.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이 세대는 어떻게 하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도록, 구원 받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세대, 죄악 된 세대, 즉 구원이 아닌 죄로 이끄는 세대, 세상을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받지 말라는 것은 원어상의 의미로는 악한 세상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과 본질적으로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너희 생활을 이 세상의 온갖 유행에 맞추려고 하지 마라. 주위의 색깔을 따라 변화하는 카멜레온과 같이 되지 마라. 우리의 생활 태도라든지 행동이 죄악 된 세상을 따라서는 안 된다”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야고보서4장 4절에는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죄악 된 세상을 그리워하거나 죄악 된 세상에 대해서 닮아가는 사람은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지 않다고(요일 2: 15-17) 말합니다.
III. 하나님은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죄악된 세대를 본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되기를 기뻐하십니다. 죄악된 세대를 따라가다가 신앙 잊어버리고, 하나님 잊어버리고 살지 말고 오직 믿음의 푯대 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는 것이지요.
사도바울도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11:1), “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엡 5:1)고 말씀하였습니다.
죄악 된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세상과 구별된 그리스도인, 세상의 유혹과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