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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600
설교일: 3/11/2018   조회수:1122
     
토기장이신 하나님(롬 9:19-26)
     






제목: 토기장이신 하나님
본문: 로마서 9장 19절--26절
내용:
I. 우리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감사하지만,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을 볼 때마다 선택하지 않은 하나님에게 원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을 하지 않으니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은 선택해서 구원받게 하시고, 어떤 사람은 선택하지 않아서 구원받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긍휼을 베풀고, 어떤 사람은 진노를 베푸는 가? 하나님은 어떤 사람은 사랑하고, 어떤 사람은 미워하는가?

II.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하나님에게 돌리는 것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19절에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고 질문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대답하기를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이어서 토기장이 비유로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들 때에 귀히 쓸 그릇과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고 말합니다.

III. 토기장이신 하나님은 그의 뜻과 계획대로 그릇들을 만드시고 사용하십니다. 토기장이는 그릇을 만들기 전에 자신의 뜻과 생각을 가지고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도 사람을 그의 형상으로 만드실 때에 각 사람을 향하신 뜻과 계획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뜻과 계획이 다르겠지요.

도저히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긍휼의 그릇으로 구원을 베풀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공의로 심판을 받아 마땅한 진노의 그릇에게도 관용함으로 오래 참아주십니다.

오래 참으시는 것은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 회개하여 구원 받을 수 있도록 하신 것이지요.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과 멸망이 아닌 구원과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독단적 의지에 조종당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그 상실 한 마음,즉 죄악 된 본성을 쫓아 하나님의 초청을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들을 그대로 내버려두신 것뿐입니다 (롬 1:28).

우리는 하나님이 빚어주신 그릇으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그릇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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