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의인의 삶
본문: 로마서 5:1--11
내용:
I.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힘입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 것이라고는 예수님을 믿는 것, 하나님을 믿는 것인데 이것을 보시고 의롭다고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롭다고 인정받은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합니까?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신앙생활이 아니라 우리가 추구해야 할 신앙생활은 어떤 것입니까?

II.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사람이라는 것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의롭도록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원하십니다. 그러니 의롭게 된 사람이 의롭게 되었다고 내 마음, 내 뜻대로 즐기다가 끝나 버리는 인생이 아니라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인생입니다.

III. 우리는 옛 사람이 아닌 의롭게 된 새 사람으로 살아가야 됩니다. 어떻게 하면 의롭게 된 사람으로, 의인으로 살아가는 것일까요?

첫째는 의롭게 된 사람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립니다.
전에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 된 우리들이 관계를 맺을 수가 없었습니다. 밝은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는 것처럼, 거룩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볼 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롭게 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합니다. 원수 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니라 친구처럼 가깝고 편안한 관계로 바뀝니다.

둘째는 의롭게 된 사람은 환난중에도 소망을 가집니다.
어떤 황제의 핍박이 있을지라도 부활의 소망을 가집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것처럼 믿는 사람들 역시도 부활하여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기 때문에 환난중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소망의 끈을 놓지 않고 즐거워합니다.

셋째는 의롭게 된 사람은 예수님으로 인해서 즐거워합니다.
예수님과 사귐이 있고, 예수님과 친밀함이 있기에 예수님으로 인해 즐겁고 기뻐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