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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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578 |
설교일: 1/21/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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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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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롬 1: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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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진노
본문: 로마서 1:18--2
내용:
I. 하나님을 떠나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죄에 대한 진노로 근거 없는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 이성적이고 정당한 분노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할 수도 없고, 타협할 수도 없는 분이시기에 죄가 있는 곳에, 불의가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피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누가 하나님의 진노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II. 하나님께서는 진노를 내리기 전에 이미 사람들이 핑계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람들의 마음과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 만물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시고 나타내 주셨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1:20절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죄인들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종교적인 타락으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우상을 섬기고, 성적인 타락으로 남자와 여자가 아닌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성애로 나갑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기에 욕심을 따라, 욕망을 따라 죄악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죄인들이 죄에서 떠나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III.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생각할 때에 첫째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한 죄인입니다. 복음이 필요한 죄인입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모두가 예수님 믿기 전에는 우상 숭배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자리에 다른 것을 올려 놓으면 그것이 우상이 되고, 하나님께 범죄한 것이지요.
꼭 눈에 보이는 것만을 이방 우상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자리에 내 자녀, 내 부모, 내 남편, 내 아내, 물질, 비스니스를 올려 놓고 하나님 대신 의지한다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했던 사람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죄인이었고, 예수님이 필요한 죄인이었습니다.
둘째는 예수님으로 구원 받은 죄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 받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우리 안에 죄성이 남아 있지만 이제는 죄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 성령 충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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