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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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575 |
설교일: 1/14/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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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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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 (로마서 1: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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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이 의
본문: 로마서 1:13-17
내용:
I.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의로운 성품을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의 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말하는 의, 정의, 공의는 착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의 행위대로 선인은 상을 받고, 악인은 벌을 받아야 하지만, 하나님과 인간과의 의는 죽어 마땅한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어떻게 죄인들을 사랑하시면서 하나님의 의를 세워갈 수 있겠습니까? 죄인은 처벌을 받아야 공의, 의가 세워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II. 하나님은 죄인까지도 품으시는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죄인 된 인간들과 맺은 하나님의 의는 죄의 형벌은 예수님께서 친히 감당하고, 죄로부터 자유는 인간들이 누리게 하신 것이지요.
죄값은 예수님께서 감당하시므로 하나님의 공의를 세워서 더 이상 죄가 사람들의 구원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셔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신 것이지요. 그래서 복음입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차별이 없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가 똑같이 적용됩니다. 모두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III.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복음을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복음을 믿고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첫째는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믿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 의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셋째는 하나님 의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직도 죄인이었을 때의 삶의 방식과 습관에 벗어나지 못해서 죄악가운데에 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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