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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563
설교일: 12/17/2017   조회수:598
     
사명과 하나님의 나라 (행 20:17-25)
     

제목: 사명과 하나님 나라
본문: 사도행전 20:17-25
내용:
I.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큰 환난과 핍박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가야에서도 유대인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했는데, 하물며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주의 제자들도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큰 환난을 당할 것을 바울에게 말하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던 계획을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그곳에서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그 곳으로 굳이 가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신의 목숨을 내 놓으면서까지 예루살렘을 왜 고집할까요?

II. 사도바울이 예루살렘을 고집하며 올라가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 복음을 전하다가 잡히는 일이 있어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방 교회들에게서 모금한 구제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 9:15)”고 하시면서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시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명은 삶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하게 해 줍니다. 그리스도인을 핍박했던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전하는 복음 증거자로 거듭났습니다. 바울은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지?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III.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사명을 주신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담대함을 주시고 성령 충만으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신 것이지요.

바울은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였고, 이번에도 환난과 핍박이 기다려도 담대하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자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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