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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553
설교일: 11/26/2017   조회수:618
     
만남의 축복(사도행전 18:1-4)
     







제목: 만남의 축복
본문: 사도행전 18:1--4
내용:
I. 고린도는 인구 75만 명의 거대 도시로 한마디로 쾌락의 도시였으며 오락에 열중한 도시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가 아가야 주의 수도만이 아니라 마게도냐와 더 나아가 로마 제국을 복음화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충지라고 생각했기에 아덴에서 고린도로 갔습니다.

함께 있던 동료들은 마케도냐 지역에 머물러 있었기에 고린도에서 그들이 오기를 기다렸던 바울은 성적 타락의 도시 고린도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바울은 그곳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납니다. 바울이나 아굴라 부부가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기에 함께 먹고 자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황제의 추방령으로 로마에서 고린도로 이주하여 우연하게 바울을 만났습니다.

II. 하나님은 우연한 만남처럼 보이지만 이미 이들의 만남을 계획하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바울에게는 아굴라 부부를 만남으로 바울의 후원자, 조력자를 만나게 하셨고, 아굴라 부부에게는 바울을 만남으로 주의 사역에 헌신하도록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는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머무르는 동안 큰 힘이 되었고, 아굴라 부부에게는 천막 만드는 일로만 평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바울을 도와 주의 사역에 함께 하였습니다.

인생의 비전이 생겼고, 목적이 생겼습니다. 바울을 따라 고린도를 떠났고 나중에는 에베소에서 바울과 함께 지내기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꼭 필요한 후원자, 조력자로 살았습니다.

III. 하나님은 바울과 아굴라 부부의 만남을 통해서 서로의 필요들을 채워주셨고, 무엇보다도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이 멈추지 않도록, 주의 사역에 지치지 않도록 돕는 사람을 붙여주셨습니다.

디모데나 실라가 고린도에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아굴라 부부는 전도 여행을 위한 하나님의 위로이자, 하나님의 격려였습니다. 하나님은 만남을 통해서 돕는 사람과 물질을 공급하셔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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