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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55
설교일: 2/1/2009   조회수:738
     
내게로 가져 오라 (왕상 17:8-16)
     

제목: 내게로 가져 오라
본문: 열왕기 상 17:8-16
내용:
I. 시돈 땅에 샤르밧 과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과부는 고아와 더불어 불쌍한 사람이고,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샤르밧 과부에게는 책임져야 할 아들도 있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어렵게 살다가 뜻밖의 극심한 가뭄을 만났습니다. 살 길이 막막해지자, 이 여인은 마지막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아들과 함께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가 샤르밧 과부에게 먼저 떡 한 개를 만들어서 내게로 가져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샤르밧 과부에게 엘리야를 통해서 먼저 가져오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II. 하나님은 사랑하는 그의 자녀들이 굶주림의 고통과 울부짖음에서 건져내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아들까지 책임져야 하는 여인의 고통을 보시고 엘리야를 보내사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도록 하셨습니다. 샤르밧 과부에게는 마지막이었던 떡이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시작으로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악한 부모라도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주는데,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은 먼저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나오라는 것입니다.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아도 가지고 나오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 놀라운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먼저 가지고 나오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III. 복 받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입니다. 내 필요한 것을 다 쓰고 남은 것 중에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먼저 구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릴 때에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은 샤르밧 과부에게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경제적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넘치도록 부어 주실 것입니다. 인색함 마음이나 억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릴 때 30,60,100배의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됩니다.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두는 것이 축복의 원리입니다. 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 경제적 위기 속에서 먼저 하나님께 드림으로 샤르밧 과부처럼 모두 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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