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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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539 |
설교일: 10/22/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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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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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진 옥문 (사도행전 16:2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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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려진 옥문
본문: 사도행전 16:25--34
내용:
I. 사도바울과 실라가 마게도냐 빌립보성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주었는데, 여종의 주인들이 바울이 고쳐줌으로 더 이상 점치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없게 되자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관리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이 성을 요란케 하며 로마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는 죄목으로 고소하였습니다. 상관들은 바울과 실라를 매로 많이 친 후에 깊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II. 하나님께서는 굳게 닫힌 감옥의 문을 그의 능력으로 열어주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사도바울과 실라가 갇혀 있는 빌립보 감옥의 굳게 닫힌 문들을 열어 주셨을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는 기도와 찬양의 응답으로 굳게 닫힌 문들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감옥에 있는 바울과 실라를 보았고, 그들의 기도와 찬송을 들으셨습니다. 낙심과 절망으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찬송하는 바울과 실라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둘째는 하나님은 감옥의 문만을 열어 주신 것이 아니라 간수의 마음의 문도 활짝 열어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였습니다. 죄수들이 도망간 줄 알고 죽으려고 했던 간수가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있는 것을 보면서 감짝 놀랐습니다. 이로 인해 간수의 닫혔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렸고,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셋째로는 하나님은 감옥의 문들을 열어 주심으로 간수와 주변 사람들을 통해 빌립보 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사도바울과 실라가 그렇게도 원했고 애썼던 빌립보 교회가 간수를 통해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간수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집안의 모든 사람에게 전했고, 자기와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III. 바울과 실라는 매 맞고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모든 소망이 끊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곳에서 그의 능력으로 지진을 통해서 옥터가 흔들리고 옥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옥문을 열어 주심으로 간수와 그의 가족들이 믿고 빌립보 교회를 세워 주시는 능력과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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