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환난과 하나님 나라
본문: 사도행전 14:19-28
내용:
I. 사도바울과 바나바가 갈라디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도 일어났지만, 그들이 가는 곳마다 유대인들의 핍박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루스드라에 있을 때에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 온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말미암아 사도바울이 돌에 맞고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도바울이 죽은 줄 알고 성 밖으로 내던졌습니다. 제자들이 사도바울을 둘러섰을 때 사도바울은 일어나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 돌아오면서 제자들에게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다”라고 권면합니다.
II. 하나님은 사도바울과 바나바에게 환난속에서도 능히 이길 수 있고, 환난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고난속에서도 이기셨고, 고난속에서도 평안과 기쁨을 누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전날 밤에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 16:33). 히브리서 2장 18절에는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십자가의 고난과 핍박을 감당하신 예수님이 사도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하시고, 예수님으로 인해 고난을 받을 때에 도와주십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III.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주신 평안함으로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어느 누가 돌에 맞아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는데도 기뻐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제정신으로는 아무도 기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신 평안함이 있기에 핍박을 당해도 주님이 주신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해집니다. 상황은 여전히 힘들고 어려워도 해처럼 밝은 얼굴로 바뀌게 됩니다.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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