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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521
설교일: 9/10/2017   조회수:687
     
안수하여 보내니라
     





제목: 안수하여 보내니라
본문: 사도행전 13:1-3
내용:
I. 수리아 안디옥 교회는 스데반의 핍박을 피해서 흩어졌던 제자들이 유대인만이 아니라 헬라인, 즉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면서 세워진 교회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파송했고, 바나바는 사울 즉 사도 바울을 고향 다소에서 불러와 함께 사역하였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말씀하였고, 안디옥 교회는 그들에게 안수하여 전도여행을 보냈습니다. .

안디옥 교회는 성령에 순종함으로 그들을 보냈지만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결코 보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바나바와 사울은 누구입니까? 안디옥 교회를 이끌어 갔던 사람들입니다.

안디옥 교회의 입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바나바과 사울을 함께 보내기에 너무나 큰 손실입니다. 그리고 전도 여행이 언제 끝날지, 어떤 위험한 일을 만날 지도 모릅니다.

II. 성령께서 바나바와 사울을 보내게 하실 때에는 보내는 안디옥 교회나 보냄을 받는 바나바와 사울 모두가 Win-win하도록 하십니다. 어느 한 쪽이 기울거나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잘 되는 쪽으로,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가십니다. 안디옥 교회나 바나바와 사울 모두가 성령에 순종하기에 성령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안디옥 교회는 이번 일로 인해서 이방 선교를 이끌어가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도 감당하지 못했던 이방 선교를 바나바와 사울을 파송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바나바와 사울는 1차 전도 여행을 통해서 구브로 섬과 갈라디아 지역에 복음을 전하면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물론 많은 어려움과 핍박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보호하고 지켜주셨습니다. 2년 동안 3,000 킬로 이상 걷거나 배로 이동하면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이방 선교의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디옥 교회나 바나바와 사울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모두가 이방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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