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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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509 |
설교일: 8/13/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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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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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릇이라(사도행전 9: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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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그릇이라
본문: 사도행전 9:10-19
내용:
I. 다메섹에 있는 성도들은 사울이 자신들을 잡으러 예루살렘에서 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런 사울에 대해서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시기를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온 사울을 주님께서는 내가 택한 나의 그릇이라는 것입니다. 사울은 누구보다도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였고, 다메섹 성도들을 잡아가기 위해서 예루살렘에서 다메섹으로 오고 있는데 말입니다.
II. 주님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던 핍박자 사울을 복음 증거자 사울로 사용하십니다. 주님은 사울을 비롯해서 어떤 사람도 주님의 그릇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죄 많은 사람도, 아무리 포악한 사람도 주님의 손에 붙들리면 주님의 그릇으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주님의 그릇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주님이 선택하십니다. 토기장이가 용도에 따라 그릇을 만들어가는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들을 그의 뜻과 목적에 맞게 선택하십니다. 나의 선택이 아닌 주님의 일방적이고 주권적인 선택입니다.
두 번째는 주님의 그룻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만나주십니다. 주님과의 만남이 없이 어떻게 주님의 그릇이 될 수 있겠습니까? 사울도 주님의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필요했습니다.
대제사장의 공문을 들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가는 사울에게 다메섹으로 가는 노상에서 주님이 나타나셨고, 만나주셨습니다. 사울은 이날의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III. 세 번째로는 주님의 그릇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사명을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사울에게 이방인, 임금들,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음 증거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특히나 사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불러주시고 이방인의 선교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각 사람마다 하나님의 사명을 주십니다. 사울과 같지 않아도 우리 각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사명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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