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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499
설교일: 7/23/2017   조회수:752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 (행 4:13-21)
     






제목: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
본문: 사도행전 4:13-21
내용:

I. 베드로와 요한은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 에 대한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면서 미문 앞에 있는 앉은뱅이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쳐주었습니다. 이것을 본 백성들이 몰려들었고 베드로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성령께서 백성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자들은 늘어나는 사람들로 놀랐고, 대제사장들을 비롯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가 죽으면 따르는 사람들도 흩어지리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자들이 예수를 증거하면서 백성들이 따르는 것을 보면서 두렵고 불안했습니다.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더 이상 내버려 둘 수가 없었습니다.

제자들을 불러다가 경고하기를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이들의 말을 들으면 제자들에게는 안전과 편안함을 얻을 수 있지만, 경고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면 핍박과 고난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II. 베드로와 요한도 대제사장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협박하면서 예수를 전하지 말라고 했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죽였던 사람들이었는데도 겁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담대하게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제자들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였기에 담대하게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그만 전하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내 증인이 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아갈 때에 제자들을 지키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말씀을 전하는 제자들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위협하고 놓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자들만이 아니라 이 일을 본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협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제자들을 기뻐하시며 인도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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