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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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490 |
설교일: 7/2/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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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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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힘쓰더라(사도행전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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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에 힘쓰더라
본문: 사도행전 1:1--14
내용:
I.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에게 근심과 걱정이 몰려 왔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없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려야 하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핍박과 환난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꼭 기다려야만 하는 가? 핍박을 피해 도망가야 할 때가 아닌가?
II.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무엇보다도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로 구약에서 예루살렘이 율법과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사 2:3, 미 4:2) 예언된 사실을 성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둘째로 예루살렘은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한 구원의 출발점이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곳은 구원의 출발점이며 약속하신 성령이 임할 장소로서 교회의 출발점입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자신이 승천한 이후에 이 땅에 남겨질 그의 제자들이 복음 전파하는 일을 감당하도록 성령의 함께하심과 능력을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복음 증거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이 아닌 성령의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오기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III. 기도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을 기다렸습니다. 언제 오실지는 모르지만 약속을 믿기에 오실 때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서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어떻게 기다렸습니까?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제자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했습니다. 환난과 핍박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날마다 모여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에 성령이 오셨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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