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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448
설교일: 3/26/2017   조회수:854
     
우리는 형제, 자매 (마 12:46-50)
     





제목: 우리는 형제, 자매
본문: 마태복음 12:46-50
내용:

I. 교회는 보여 지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형제, 자매라고 부릅니다. 서로가 너무나 다른 사람들인데, 어떻게 하나님의 가족으로 한 형제, 자매로 살아 갈 수 있습니까?

II. 예수님의 형제, 자매가 되는 조건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입니다.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묻자, 예수님이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나님이 원하고 바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능력이나 지위, 물질이 기준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고, 구원 받은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의 가족이 되어서 서로를 형제, 자매로 부를 수 있습니다.

III. 예수님께서는 예수 믿고 영적 가족이 된 사람들에게 어떻게 형제, 자매의 가족으로 살아갈 것인지 몸소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기를 부인하고 떠날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1절에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둘째는 예수님은 끝까지 함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고난과 어려움에 지쳐 있을 때나 기쁘고 즐거울 때다 늘 함께 있었고 부활하신 후에도 약속하기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셋째는 예수님은 제자들의 필요들을 채워주시고 도와주었습니다. 제자들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의 배고픔을 아시고 축사하시므로 모든 사람들이 배부리 먹고도 12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필요들을 채우며 도울 수 있는 것이야말로 영적 가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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