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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363
설교일: 9/11/2016   조회수:750
     
의로운 사람(마태복음 1:18-25)
     






제목: 의로운 사람
본문: 마태복음 1:18-25
내용:
I.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가 임신하였습니다. 요셉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결혼하여 동거하지 않았는데 마리아의 임신 소식은 요셉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유대인의 전통에서 정혼 즉 약혼은 간음과 같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파기할 수 없는 것이며 약혼하게 되면 법률적으로 결혼한 것과 같은 효력을 발휘했습니다. 약혼 기간은 대개 1년 정도 지속 되었으며, 그 후 정식 결혼하고 나서 동거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은 조용히 마리아와 관계를 끊고자 하였으나,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되었기에 마리아를 데려오라는 것입니다.

II. 의로운 요셉은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주의 사자가 분부한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요셉이 어떻게 순종하였는지를 보면서 요셉의 순종에 대해서 나누겠습니다.

첫째는 요셉의 순종은 전통과 관습을 뛰어 넘었습니다. 전통과 관습보다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요셉이 살고 있는 유대 사회에서 정혼하고 결혼하기 전에 임신한 아내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마리아의 임신은 간음죄에 해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으로 잉태되었기에 데리고 오라고 했을 때에 자기의 이성으로나 자기의 전통과 관습으로 생각해봐도 맞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데려온 것입니다. 이것이 순종입니다.

III. 둘째는 요셉의 순종은 즉각적인 순종이었습니다. 요셉이 주의 천사가 분부대로 즉각 행하였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셋째는 요셉의 순종은 철저한 순종이었습니다. 요셉이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마리아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말씀대로 철저하게 아들을 낳기까지 마리아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주의 사자가 분부한 말씀대로 이성과 관습을 뛰어넘어 즉각적이고도 철저하게 순종했던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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