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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360
설교일: 9/4/2016   조회수:706
     
예수님의 족보(마 1:1-17)
     

제목: 예수님이 족보
본문: 마태복음 1:1--17
내용:

I. 예수님의 족보가 보여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예수님의 족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예수님의 족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족보에 들어오는 사람은 어떤 기준을 통과해서 들어온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족보에 올라온 사람들입니다.

남편이 죽고, 시동생들도 죽게 되자 시아버지 유다와 동침하여 자녀를 낳은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나, 여리고의 기생출신인 라합이나 이방 모압 여인인 룻이나, 솔로몬을 낳은 우리아의 아내나, 성령으로 잉태되어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나 정말로 다양한 사람들입니다. 이중에는 사람들로부터는 손가락질을 받을 수도 있지만 예수님의 족보에 당당히 들어 있습니다.

II. 두 번째는 하나님은 사람들이 잊고 지나갈 수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잊지 못할 의인을 기억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보면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는데, 예외적으로 이름이 기록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그것이 어디입니까? 6절에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여기서 우리아의 아내입니다. 우리아의 아내가 밧세바인데도 불구하고 왜 우리아의 아내라고 고집하면서 기록한 것일까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기억조차 하지 않고 잊고 지나갈 이름 우리아를 기억한 것입니다.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였던 밧세바를 취하여 임신하게 만들고, 다윗과 이스라엘의 충신이었던 우리야를 요압을 통해서 싸움터에서 죽이도록 하였습니다.

III. 우리야는 아무것도 모른 체 전쟁터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모든 것이 덮어지고 잊어질 뻔했지만, 하나님은 우리아를 기억하셔서 우리아의 아내라고 분명하게 기록하면서 우리아의 이름을 예수님의 족보에 집어넣었습니다. 비록 우리야 자신은 자기의 이름이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될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죄 없이 의롭게 죽은 우리야를 기억하여 우리아의 아내로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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